베트남 다낭은 한국인들이 매우 선호하는 관광지이자 매년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는 곳이다. 따라서 한국인들이 한달살기하기에 매우 적합한 도시이다. 다낭은 다낭은 아름다운 해변과 저렴한 생활비로 많은 사람들이 장기 체류를 선호하는 도시이다.
다낭 한달살기 장.단점
1. 다낭 한 달 살기의 장점
1) 저렴한 생활비
숙박, 식사, 교통비 등 전반적으로 저렴해서 한 달 살기에 적합하다.
로컬 음식은 한 끼 2~3천 원대, 카페 커피도 2천 원 내외로 즐길 수 있다.
월 50~100만 원 수준으로 생활이 가능하다.
2) 아름다운 자연환경
미케 비치, 오행산, 바나힐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해변 근처에서 저렴한 숙소를 구할 수 있어 매일 바다를 보며 생활할 수도 있다.
3) 한국인 친화적인 환경
한국 식당, 마트, 카페가 많아 현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도 걱정 없다.
기본적인 영어가 통하며, 한국어를 할 줄 아는 현지인도 종종 만날 수 있다.
4) 느긋한 생활 분위기
빠르게 돌아가는 대도시와 달리 여유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한적한 골목길을 산책할 수 있다.
5) 비자 연장이 쉬운 편
한국인은 무비자로 45일 체류가 가능하며, 장기 체류도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여행사나 중개업체를 통해 비자 연장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
2. 다낭 한 달 살기의 단점
1) 습하고 더운 날씨
1년 내내 덥고 습도가 높은 편이라 적응이 필요하며 특히, 5~9월은 30도 이상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
2) 교통이 불편함
동남아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대중교통이 거의 없어 오토바이, 택시, 그랩(Grab) 등을 이용해야 한다.
도로에 오토바이가 많고, 신호가 잘 지켜지지 않아 보행자 입장에서 위험할 수 있다.
3) 위생 및 의료 서비스 부족
로컬 식당이나 노점에서는 위생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병원이 많지 않고, 응급 상황 시 치료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
4) 인터넷 품질 차이
숙소나 카페에 따라 인터넷 속도가 천차만별이므로 온라인 작업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인터넷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5) 관광지 물가 상승
현지 물가는 저렴하지만,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은 점점 물가가 오르는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주요 준비사항 11가지
1. 항공권 예약
다낭으로의 항공권 예약은 주요 항공사나 저가 항공사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에서 다낭으로 가는 직항편은 인천,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있다.
항공권 가격은 시기, 예약 시점, 항공사에 따라 차이가 나며 저가 항공사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다.
2. 비자 및 체류기간
한국 시민은 베트남에 15일 이하로 방문할 경우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한 달 이상 체류하고자 한다면 비자가 필요하다. 대사관을 통해서 관광비자를 신청하거나 온라인 비자 신청 (E-visa) 을 이용할 수 있다. E-visa는 30일간 유효하다.
3. 숙소 예약
에어비앤비, 게스트하우스, 호텔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저렴한 숙소: 한 달 살기 위한 방을 구할 경우, 방 하나를 월세로 임대하는 것이 더 경제적일 수 있다. 이 경우, 현지에서 직접 방문하여 확인한 후 구하는 것이 좋다.
호텔: 12성급 호텔이나 리조트는 하루 30,000~70,000 원 정도에서 시작하며, 4성급 이상은 그보다 높은 가격대이다.
4. 생활비 예산 (1인 기준)
다낭에서 한 달을 살기 위한 예산은 개인의 생활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평균적인 생활비는 다음과 같다.
숙박: 월 30만~100만 원 (위치와 숙소 종류에 따라 다름)
식비: 하루 1~2만 원 정도 (식사 수준에 따라 다름)
교통비: 대중교통과 택시 이용 시 한 달 약 10만 원
기타: 여가 활동, 여행 등 예산을 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달 예산은 대체로 50만 원에서 150만 원 정도로 예상할 수 있다.
5. 날씨 및 옷차림
다낭의 날씨는 열대성 기후로,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된다.
1월~4월: 건기, 덥고 맑은 날씨. 긴 팔 티셔츠, 반팔, 반바지, 가벼운 옷이 좋다.
5월~10월: 우기, 비가 자주 내리며 습도가 높아서 우산, 방수 재킷, 얇고 통기성 좋은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11월~12월: 건기 시즌이지만 기온이 조금 낮아져서 긴 바지와 가벼운 자켓을 준비한다.
6. 교통수단
다낭의 교통수단으로는 오토바이, 택시, 그랩(Grab) 등이 있다.
오토바이 대여: 다낭에서는 오토바이가 주요 교통수단으로, 하루 10,000~20,000원에 대여할 수 있습니다.
택시: 택시는 기본 요금이 10,000동(500원) 정도로 저렴하지만, 가격이 불투명할 수 있으므로 그랩(Grab) 앱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버스: 대중교통도 있지만, 버스는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다.
7. 생활 팁 및 주의사항
- 언어: 베트남어가 공용어이며 영어는 일부 관광지에서만 통용된다.
- 통화: 베트남의 통화는 동(VND)으로 현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카드 결제는 대형 쇼핑몰이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가능하다.
- 음식: 베트남 음식은 맛있고 저렴하지만, 물이나 음식을 먹을 때 그리고 길거리 음식을 먹을 때는 조심해야 한다.
- 위험 요소: 관광지에서 교통사고나 도난에 주의해야 한다.
8. 환전 및 금융
베트남의 통화는 동(VND)이다.
환전: 한국에서 미리 환전해 가거나, 다낭에 도착한 후 공항이나 시내의 환전소에서 환전할 수 있다.
ATM: 카드로 현금을 뽑을 수 있는 ATM도 많이 있다. 다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
9. 유심
다낭에서 유심카드는 공항이나 시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보통 한 달 기준으로 10,000원에서 15,000원 정도이다. 인터넷이 중요한 경우라면 3G/4G 유심을 구매하면 좋다.
10. 병원 및 건강관리
병원: 다낭에는 국제 병원이 몇 군데 있으며, 대부분 영어를 할 수 있는 의사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이안 국제병원(Hoi An International Hospital) 등이 있다.
건강관리: 모기나 열대 질병에 대비해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물은 병에 든 생수를 구매한다.
11. 가볼 만한 곳
- 한강 다리: 다낭의 상징적인 다리로, 야경이 멋지다.
- 마블 마운틴: 산을 오르며 탑과 동굴을 탐험할 수 있다.
- 호이안: 다낭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고대 도시로, 역사적인 건축물과 낭만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 바나힐: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까지 올라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결론
다낭은 한 달 살기에 매우 적합한 장소로,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관광지,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하다. 위의 준비물을 잘 인식하고 철저히 준비하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교통 수단이나 생활 팁을 잘 숙지하고, 현지 문화를 존중하며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낭에서 한 달 살기는 저렴한 비용과 아름다운 환경 덕분에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지만, 날씨나 교통, 위생 등의 단점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