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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추석, 4박 5일 베트남 다낭 여행 – 실제 경비와 꿀팁 총정리!

by 모두 다 함께 2025. 6. 26.

다낭 방문 이유

10월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5년 추석은 개천절(103)부터 대체휴일까지 연결되는 34일 연휴에 하루 연차만 사용하면 45일의 여행이 가능합니다. ‘이번엔 정말 떠나야겠다고 마음먹은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다낭은 한국에서 약 4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근거리,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해변, 그리고 저렴한 물가로 한국인이 많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다낭은 커플, 가족, 혼행족 모두에게 어울리는 여행지입니다. 바나힐 같은 테마파크형 관광지도 있고, 고즈넉한 호이안, 대성당과 한시장 등 도시적 매력도 충분합니다. 무엇보다 물가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가성비 최고, 힐링과 관광이 공존하는 동남아의 진주, 베트남 다낭.

이번 글에서는 다낭 45일 여행 시 실제 예상 경비와 함께 여행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꿀팁들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베트남 다낭 여성과 요리

 

실제 경비 (예상)

1. 항공권: 추석 연휴지만 미리 예약하면 40만 원대 가능 (항공권은 예약 일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출발지: 인천/김해

왕복 항공권 평균가: 35만 원~45만 원

이용 팁: 출발 시간대가 유동적인 LCC(티웨이, 진에어, 베트남항공 프로모션)를 이용하면 경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예약 팁: 7월 말까지 항공권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추석 직전에는 가격이 급등하니 최소 2개월 전엔 예약을 마쳐야 함.

 

2. 숙박비: 4성급도 부담 없는 수준

평균 숙박비(4박 기준): 24만 원~32만 원

미케 비치 인근 호텔 16~8만 원 수준

수영장+조식 포함 호텔도 많음

추천 지역: 미케 비치, 한시장 근처, 롯데마트 인근

 

** 가성비 팁: 리조트급 숙소를 원한다면 푸라마 리조트하얏트 리젠시 다낭처럼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노려보세요. 하루 10만 원대로도 예약 가능합니다.

 

3 식비: 하루 2만 원이면 3식을 사 먹을 수 있다. 물론 메뉴에 따라 식비가 더 올라갈 수 있음.

 

총 식비(5): 10만 원 (다낭은 음식이 싸고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로컬 식당 쌀국수 2,000~3,000

반미 샌드위치 1,500~2,500

씨푸드 BBQ 10,000~20,000

로컬 카페 음료 1,500~3,000

 

** 추천: ‘미스리 반미’, ‘바레 반미는 현지인+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폭발!

 

4. 교통비: 그랩(Grab)만 있으면 OK

총 예상 교통비: 5만 원

공항-시내 왕복: 2만 원

시내 이동(호텔 식당 마트): 하루 약 5천 원

현지 이동 수단: Grab(우버와 유사), 오토바이 택시도 저렴

 

** : 공항 도착 직후 환전소보다 시내 환전소 이용 시 환율이 유리합니다. 공항보다 3~5% 우대.

 

5. 액티비티 비용: 꼭 가봐야 할 코스 + 마사지

총 예상 비용: 10만 원

바나힐 입장 + 케이블카: 5만 원

호이안 투어 왕복 + 입장료: 3만 원

전통 마사지 12: 12만 원

 

** 추천 코스

바나힐 + 골든 브릿지: 동화 속 배경 같은 인생샷 필수

호이안 야경 & 등불 띄우기 체험

핑크 대성당, 롯데마트 쇼핑

: 마사지샵은 ‘Mỹ Chi Spa’‘Queen Spa’가 가격대비 만족도 최고

 

6. 총 예상 경비 정리 (1인 기준)

항목 비용

항공권 40만 원

숙박비 28만 원

식비 10만 원

교통 5만 원

액티비티 약 10만 원

총합 93만 원

 

1인 기준, 중급 호텔과 무난한 일정으로 계산했으며, 쇼핑이나 고급 스파, 기념품 구매 시 추가 비용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공권이나 숙박과 식사의 수준을 높이거나 낮춘다면 금액이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을 더 알차게 즐기기 위한 현실 꿀팁

비자: 15일 무비자 가능 (2025년 기준)

환전: 베트남 동(VND)으로 환전 권장. 미리 환전해 가거나 다낭 시내 환전소 이용

유심/데이터: 공항 유심 구입 or esim 사용(5일 기준 약 6~7천 원)

현지 물가: 한국 대비 약 1/3 수준 (2025년 현재)

 

짧지만 알찬 연휴, 부담 없는 예산으로 동남아의 따뜻한 바다와 이국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누리고 싶다면 다낭은 최적의 선택입니다. 한국에서 가깝고, 무엇보다 적은 비용으로 여유를 살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지금 항공권을 검색해보세요. 누군가는 고민하다 놓치지만, 누군가는 지금 예약하고 꿈같은 여행을 현실로 만듭니다. 하루 먼저 움직이면 더 저렴하게 더 많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