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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떠나는 직장인 소도시 힐링여행지 (4) - 포루투칼, 아베이루 이번에는 추석에 떠나는 직장인 소도시 힐링여행지 4편으로 포루투칼 아베이루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포르투에서 1시간이 걸리는 유럽의 숨은 ‘운하 소도시’에서의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도시의 복잡함을 피해 조용히 걷고, 천천히 머물며, 유럽의 일상을 느끼고 싶을 때 가장 좋은 선택은 ‘소도시 체류형 여행’입니다.특히 포루투갈 아베이루(Aveiro)는 ‘포루투갈의 베네치아’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운하와 타일 건축이 인상적인 도시로, 포르투에서 가까워 접근성까지 뛰어난 곳입니다. 1편에서 3편까지는 비교적 가까운 곳을 소개하였는데 이번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직장인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곳으로 유럽, 포루투칼을 다루고자 합니다. 교통 – 한국에서 아베이루까지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1. 한국 → 포르.. 2025. 7. 8.
추석에 떠나는 직장인 소도시 힐링여행지 (3) - 일본, 쿠라시키 이번에는 추석에 떠나는 직장인 소도시 힐링여행 시리즈 3편으로 일본, 쿠라시키를 소개하고자 한다. 일본은 한국인이 가장 방문하는 여행지로서 관광지로서 유명한 도시들은 사람들에게 너무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사람들은 일본 여행을 계획할 때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같은 메이저 도시를 떠올립니다. 이번에는 정갈하고 고요한 운하 마을에서 보내는 감성 추석 힐링여행지 쿠라시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진짜 '쉼'이 필요한 직장인에게는 그보다 더 조용하고 정갈한 소도시 쿠라시키가 제격입니다.고풍스러운 일본 전통 거리, 운하를 따라 걷는 산책로, 미술관과 찻집이 어우러진 이 도시는 마음을 내려놓기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교통 – 한국에서 쿠라시키까지, 쉽게 가는 법1) 한국 → 오카야마 공항 or 오사카 간사이.. 2025. 7. 7.
추석에 떠나는 직장인 소도시 힐링여행지 (2) - 대만, 지우펀 이번에는 추석에 떠나는 직장인 소도시 힐링여행지 시리즈 2편으로 대만 지우펀을 소개하고자 한다. 지우펀은 붉은 등불이 반짝이는 감성 소도시로 1박 2일 힐링 여행이 가능하다. 바쁜 일상 속 지친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건 북적이는 관광지가 아니라, 조용히 걸을 수 있는 거리, 감성을 채워주는 풍경, 그리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식사입니다. 대만의 작은 산골 마을 지우펀은 그런 여행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곳입니다. 타이베이에서 단 1시간, 짧은 연휴에도 무리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지우펀에서의 힐링여행을 소개합니다. 교통 – 한국에서 지우펀까지, 가장 효율적인 이동법1) 한국 → 타이베이(타오위안 국제공항, TPE)인천/부산 → 타이베이 직항: 약 2시간 30분에어아시아, 티웨이, 진에어, 중화항공 등 다양.. 2025. 7. 6.
추석에 떠나는 직장인 소도시 힐링여행지 (1) - 말레이시아 이포 추석에 떠나는 직장인 소도시 힐링 여행지를 5편에 걸쳐서 연재하려고 하는데 그 첫 번째 장소인 말레이시아 이포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포는 쿠알라룸푸르에서 기차로 단 2시간 반이 소요 되는 곳으로 벽화 골목, 동굴 사원, 온천 리조트, 그리고 말레이시아 특유의 로컬 먹거리가 있다.이포는 화려하진 않지만, 그만큼 여행자에게 깊은 여운과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는 도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추석 연휴를 이용해 2박 3일 힐링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포까지의 교통, 감성 숙소, 알짜 일정을 알차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포가 아시아에서는 하키 경기가 자주 열리는 곳으로 하키 행사가 많이 개최되어 방문했던 곳입니다. 교통 – 항공편1) 한국 → 쿠알라룸푸르(KUL)인천/부산 → 쿠알라룸푸르 직.. 2025. 7. 5.
추석 연휴에 떠나는 직장인 소도시 힐링여행지 TOP 5 이번에는 북적임 없이, 쉼이 필요한 당신에게 추천하는 여행지로 덜 유명하면서도 더 특별한 여행지를 선택하였다. 연휴에 어디를 갈 것인가가 매번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여행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유명한 여행지는 다 가보셨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북적임을 피하고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 복잡한 대도시 대신, 나만의 속도로 쉬어갈 수 있는 해외 소도시 5곳을 소개합니다. 직장인들에게 최적화된 비행 거리와 편의성, 그리고 힐링 요소를 고려해 선정했으니, 올해 추석엔 좀 더 조용하고 깊이 있는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말레이시아 이포 (Ipoh)쿠알라룸푸르에서 기차로 2시간 / 먹방 + 힐링 + 레트로 감성말레이시아 페락 주의 주도, ‘이포’는 한국인에게 아직 낯설지만 로컬과 유럽 여행자들 사이에선 .. 2025. 7. 4.
유럽 1달 살기 vs 일본 1달 살기 – 체류비용과 현실적인 장단점 비교 과거의 여행이 단기 관광 중심이었다면, 요즘은 현지인처럼 살아보기와 블레저 같은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여행 가치관 속에서 ‘한 달 살기’는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를 허물며 여행자에게 더욱 깊은 경험을 선사합니다.그렇다면 같은 기간, 유럽과 일본에서 1달간 살아본다면 과연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실제 체류 비용부터 느낄 수 있는 장단점까지, 체류형 여행을 고려 중인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숙박비 – 유럽 vs 일본1. 유럽평균 숙소비(한 달 기준): 약 150만~300만 원도시: 포르투갈 포르투, 스페인 세비야, 독일 베를린 등형태: 에어비앤비 중심의 스튜디오형 아파트, 일부 호스텔 장기 투숙 가능특징: 관광 비수기에는 장기 예약 시 할인 .. 2025. 7. 3.